끓이지 않고 2일만에 탱글탱글하고 짜지 않은 참외장아찌 쉽게 담그는법

 

아직 봄이지만 한창 참외가 나와서
참외장아찌로 드시면 좋을 것 같아 
탱글탱글하고 짜지않게 담아봤습니다
마지막에는 장아찌와 무침을 보여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⑴ 탱글탱글하고 짜지않은 참외장아찌 요리법

① 참외 세척 
컵 계량 기준은 
종이컵 한 컵(200ml/g)입니다 

참외 3kg 
식초 종이컵 반 컵(100ml)

우선 장아찌 담을 참외는 
3kg 준비하시면 되고 큰  참외와 
작은 참외를 같이 준비했습니다

우선 과일이다 보니 이물질도 
제거 하고 농약도 제거하기 위해 
식초물에 10분간 세척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은 잠길 정도만 
부어주시면 되고 식초는 종이컵 
반 컵(100ml)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벼워서 뜨니까  담가 놓은
다음 무거운 걸로 좀 눌러 놔줍니다 

10분 뒤에는 가볍게 손으로 
씻어주신 다음 한 번 더 씻어줍니다
밥 반찬으로도 먹으니까 잔류농약이나 
이물질을 마저 제거해주는 게 좋습니다

② 참외 자르고 씨 파내기

깨끗이 씻은 참외를 우선 양끝을 
잘라줍니다  참외가 큰 것은 삼등분 
해주고 참외가 작은 것은 이등분으로 
잘라줍니다 그래야 숙성이 더 빨리 
됩니다

자르고 난 참외는 씨를 파내 주셔야
하는데  수저로 슥슥 긁어서 파내면
쉽게 파내집니다 그리고 씨를 깨끗이 
파내지 않으면 무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씨가 남지 않게 파내주세요

씨를 다 파낸 참외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줘야 됩니다 
그리고 남은 씨는 버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숙성을 하기 전에  채반에 
밭쳐서 물기를 빼놔줍니다

③ 양념장 배합 후 이틀 실내 숙성

 

컵은 종이컵(200ml/g)으로 통일했습니다

소주 종이컵 2 컵(400ml)
설탕 한 컵(200g
천일염 반 컵(100g)
직접 희석해 담은 
사과 식초 한 컵(200ml)이 들어갑니다

먼저 설탕과 천일염이 잘 녹게 부어줍니다
그리고 방부제 역할을 하는 소주를 부어줍니다
시지 않게 직접 담은 식초를 넣어줍니다
식초는 일반 식초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설탕과 소금을 확실히 녹여줍니다

이제 손질을 마치고 물기를 빼놓은 
참외를 장아찌 담을 통에 담아줍니다
참외는 뒤집어서 숙성해야 더 잘됩니다
그러니 연한 참외 쪽으로 뒤집어서 
숙성해주세요 숙성이 빨리 되게 
반절로 잘라주셔도 됩니다
이렇게 반절로 잘라야 숙성이 
빨리 돼서 맛도 좋습니다

참외를 올리고 사이사이 마다 
양념장을 반복해서 구석구석
뿌려주시면 됩니다 

양념장과 참외를 다 담았으면
누름기로 꾹 눌러서 숙성해주세요
그리고 이틀만에 숙성해서 드시려면 
하루에 한 번은 뚜껑을 열어서 
참외를 뒤집어주셔야합니다
그냥 냅두면 이틀만에 드실 수 
없습니다 참고해주세요 

④ 이틀 실내 숙성 후 완성과 보관

참외를 하루에 한 번 뒤집어가며
숙성했더니 이틀만에 아주 깔끔하게 
숙성이 잘 됐습니다 안 쪽도 수분이 
잘 빠져서 탱글탱글합니다

이제 완성된 참외장아찌를 
이대로 놔두시면 짜지니까 다른 통에 
참외만 담아서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래야 짜지 않게 오래 드실 수가 있습니다

담고 남은 물은 소금이 들어가
짜니까 활용하지 마시고 버려주세요

⑤ 참외 장아찌 무침 요리법

완성된 참외 장아찌를 그대로 먹으면 
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찬 물에 한 번 
담근 다음 잘라줍니다 먹기 좋게 얇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얇게 자른 참외 장아찌를 
다시 찬 물에 두 번 정도 씻어줍니다
씻은 참외 장아찌는 꽉 짜서 물기가 
없게해주세요 그래야  무침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드실 때는 
고추장에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무침 재료는 아래에 적어드리겠습니다 

참외장아찌 무침 재료
 
참외장아찌 2 개
청양 고추 한 개 
홍 고추 한 개
쪽파 조금
고춧가루 조금
통깨 조금
참기름 조금
다진 마늘 조금     
 

 

참외장아찌 요리법을 봐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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