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무침 그리고 나물 요리

여름 무로 담아도 맵지 않고 맛있는 석박지 아삭아삭하게 담그는 법

정연네 2020. 8. 19. 16:10

여름 무로 담아도 맵지 않고 쉽고 간단하게 석박지를 아삭아삭하게 담으실 수 있게 만들어 봤습니다 여름에는 무가 수분이 많을 뿐 양념으로 간을 잘하고 숙성만 실내에서 잘 해줘도 맵지 않고 맛있는 석박지를 담으실 수 있습니다

⑴ 맵지 않고 쉽고 아삭한 석박지 요리법 ① 무 손질 후 한 시간 재워 두기 깨끗이 씻은 큰 무 6kg를 반절로 자르고 먹기 좋게 3cm 간격으로 잘라 주세요 그런 다음 무에 사이다 맥주 컵 2 컵(500ml) 굵은 소금 종이컵 한 컵 (200g)을 넣고 한 시간 정도 재워줍니다 이렇게 재워 놓으면 무가 쉽게 무르지 않고 석박지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잘 나가는 대박집 설렁탕집이나 국밥집에서도 이렇게 재워서 석박지를 담고 있습니다 ② 양념장 만들어 주기 홍 고추 5개 불린 고추 200g 까나리 액젓 종이컵 반 컵 (100ml) 새우젓 종이컵 반 컵 (100ml) 배 130g 마늘 150g 양파130g 밥 2 큰술 생강 50g 매실청 소주잔 한잔(70ml)을 넣고 양념을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양념에 매실청을 넣으면 무의 매운맛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찹쌀 죽 대신 밥을 넣고 갈아 넣으면 맛이 좋습니다 한 번 넣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양념에 들어가는 설탕도 무의 매운맛을 줄여줍니다 미리 양념장을 해두시면 석박지 김치의 식감과 색감이 살아납니다 갈아 놓은 양념장에 고춧가루 종이컵 한 컵 200g 설탕 한 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설탕은 석박지 발효와 매운맛을 줄여줍니다 ③ 고운 고춧가루로 옷 입혀주기 고운 고춧가루 종이컵 한 컵(200g) 석박지를 담으면 무에서 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냥 담으면 빨가니 먹기 좋은 색감의 석박지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절여 놓은 석박지에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준 다음 10분 정도 재워두면 무에서 물이 나와도 빨가니 먹기 좋은 무 석박지가 됩니다 이렇게 미리 고운 고춧가루로 옷을 입혀 석박지를 담아 보시기를 추천 드려봅니다 ④ 석박지 담기 깨소금 3 큰술 대파 140g 재워 놓은 석박지를 담아줄 용기에 깨소금과 대파 그리고 양념장을 넣고 김치 담듯 버무려줍니다 매운 여름 무라도 담아서 12시간 정도 숙성하면 매운맛이 완전히 빠지고 맛있는 석박지가 완성됩니다 그러니 석박지를 다 버무려준 후 실내에서 딱 12시간 만 숙성해 주신 후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에서 보관 해주세요 그럼 무 석박지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요리를 쉽게 하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정연네집밥 영상 주소 https://youtu.be/aew5nm8q4YU Music: Among Stars by Ikson http://bit.ly/2kMyEBP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 Music promote by Copyright Free Music: http://bit.ly/2VVosEz #무석박지쉽게담그는법 #무석박지요리 #석박지레시피